습관화된 구강호흡, 만병의 원인 될 수 있어
습관화된 구강호흡, 만병의 원인 될 수 있어
알레르기 비염은 코막힘과 재채기로 인한 구강호흡을 유발한다.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은 구내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해 충치, 잇몸병, 염증, 설태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구강호흡은 어긋난 구강구조에서 유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이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어긋난 구강구조로 인한 돌출입과 주걱턱은 외모적으로 콤플렉스가 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일반적으로 돌출입을 가진 경우 발음이 새고 입이 잘 안 다물어지는 등 기능상의 문제와 입으로 숨을 쉬어 구강 건조증이나 호흡기 질환 등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구강구조의 문제로 인한 구강호흡은 생각보다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
구강질환은 물론, 코로 호흡하는 비강호흡에 비해 산소 흡수량이 떨어져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또한
유해물질이 코의 점막이나 털을 거쳐서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폐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천식, 독감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이 그대로 체내에 침투하게 돼 더욱 위험하다.
따라서
구강호흡을 하는 돌출입, 주걱턱 환자라면 외출 시 숨플러스를 반드시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호흡기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숨플러스 개발자 최충식은 “돌출입과 주걱턱 환자의 경우, 자신이 구강호흡을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습관화된 경우가 많다”며, “더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기 전에 호흡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